dreaming Realist

뭔가 글을 쓰려하니 어색함과 낯선 느낌이 공존하고 있다. 늘 운동을 쪼금씩 텀을 가지고 해왔지만 부족하다 느꼈고, 또 30이 되기 전 한 번쯤 체형을 바꿔보자! 제대로 운동을 해보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이번에 PT를 등록하게 되었다. 이미 PT 20회 차를 진행하였고, 추가로 30회를 연장한 상태이다. PT 20회는 운동을 배우기엔 턱없이 부족한 시간이었다. 헬스장에 있는 기구들 자세 배우고 무게 올리는 거 보조받으며 재미를 느낄 때쯤 끝난달까? 식단 조절도 체계적으로 되지 않고 의지가 부족해 하다 말다 마음대로 치팅데이를 가지다가 끝난다. 이거는 뭐 개인의 의지에 따라, 또 얼마나 열심히 하냐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나의 경우는 그랬다. 나름 식단 조절과 꾸준한 운동을 하고 있다 생각했는데 큰 변화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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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식이 그립다면 수라로!!! 나는 한식 러버💕 앞뒤 사연이 길게 이곳에 도착했다. 내가 원하던 메뉴는 점심특선 라정식! 일인당 20불에 다양한 메뉴를 먹을 수 있다. 2인 이상 주문 가능한게 너무 아쉽다 ㅠㅠ 일인 세트메뉴가 있었다면 매일 갔을듯.. 죽부터 시작해서 된짱지개와 밥까지 너무 행복한 밥상이었다. 맛은 대부분 다 깔끔하고 정갈했다. 양념은 친숙한 맛있는 맛! 다음에 또 가야지. ​​​​​ ​ ​​​​​​​

​​​ 도서관에 들렸다 저녁을 먹으러 바로 근처에 ​​있는 라멘집을 갔다. 라멘집 이름은 marutama ramen! 주문한 음식은 타마고 라멘. 이곳 밴쿠버에서 몇번 라멘을 먹어본적 있는데 아무래도 한국에서 먹던 맛 보다는 너무 짜서 아쉬운적이 있었는데 여기는 딱 내입맛에 너무 좋았다 ㅠㅠㅠ ​​​​국물이 너무 짜지않고 부드럽구, 우유 느낌이 나는듯. 갈릭칩을 한가득 넣고 깨와 고춧가루를 얹으니 행복. 타마고는 딱 좋아하는 반숙에다 아사히 생맥도 함께 팔고있어서 같이 먹었다. 행복한 저녁!!